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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님 강사님 구분 가능? | 대학 알기 - 노컷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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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-03-22 14:07 조회1,837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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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씨리얼]개강맞이 대학생을 위한 교수님과 강사님 구분하는 법

2019. 3. 7.​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김학봉 뉴미디어PD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aws726D-M88

'대학 안의 유령'이라는 시간강사, 뭐라고 불러야 될까요?​

 

대학생의 개강 첫날, 고등학교 때와는 다르게 내가 직접 짠 강의 시간표에 따라 강의실을 찾아가고 '교수님'도 만나게 됩니다.

그런데, 이 교수님들 중에는 '교수'가 아닌 분도 있다고 합니다. 왜냐하면 좁은 의미의 교수는 정년 트랙의 전임 교수만을 의미하기 때문인데요.

조교수, 부교수, 정교수라는 직급을 가진 그들은 대학 안의 '정규직' 교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정규직 교수 외에 강의 전담 교수, 연구 전담 교수 등 각종 명칭이 붙은 1~2년 짜리 계약직 교수가 있습니다. 학기 단위로 계약하는 시간강사도 있고요.

모두 우리가 대학에서 "교수님"이라고 부르지만, 속사정을 따져보면 정규직 교수가 아닌 선생님들입니다.

 

그래서 그에 앞서 대학들은 재정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이유로 줄줄이 강사 고용 자체를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. 가르칠 선생님이 줄어들면 대학에 개설되는 강의 수도 줄어들겠죠. 학생들의 수강신청은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. 수업권 침해에 대한 이야기로까지 연결되는 이유죠.

실제로 국내 대학에 몸담고 있는 두 사람을 만나봤습니다. 한국비정규교수노조의 김진균(50) 성균관대 분회장과 전국대학원생노조의 강태경(31) 수석부지부장의 이야기입니다. 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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